'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8일 개막

2024.06.04 16:46:46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성동문화재단은 젊은 층부터 오리지널 힙합 감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전했다. 


올해 공연에는 무빙, 오징어 게임2 등에 출연,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멀티엔터테이너 'YDG(양동근)'와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부문 수상자인 성수동 개아범 ‘팔로알토’, Mnet 쇼미더머니6 준우승자인 ‘넉살’, 빠른 속사포 랩으로 잘 알려져 있는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등 실력파 힙합 아티스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그래피티 아트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성동문화재단 측은 전했다.


정원오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힙플레이스’ 성동구인 만큼, 도심 속 자연 서울숲에서 펼쳐지는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성동구 특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월 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입장 여부가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성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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