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소속사 XGALX, “데뷔 싱글 커밍 순” 새 프로젝트 예고

  • 등록 2025.10.27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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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의 소속사 XGALX가 새로운 아티스트의 데뷔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XGALX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는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흑백 이미지에는 어두운 밤 한 대의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상단에는 ‘DEBUT SINGLE PS118 COMING SOON’(데뷔 싱글 PS118 커밍 순)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해당 이미지가 공개 된 후 네티즌들은 XG를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시킨 XGALX에서 새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것이냐며 “소속사에서 새 아티스트가 나오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 “솔로일까 그룹일까. XG에 이어 어떤 아티스트가 탄생할지 기대된다”, “소속사에서 XG의 후배 아티스트가 드디어 나오다니 기대가 크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일각에서는 “‘PS118’은 XG 총괄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의 이름을 따 그가 11월 8일에 솔로로 데뷔한다는 의미일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특히 재이콥스가 최근 SNS를 통해 연습생들의 영상을 업로드했었던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명이 ‘PS118’이라는 추측도 이어졌다.

XGALX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가진 그룹 XG를 탄생시켰다. XG는 그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고유한 그룹 정체성을 정립해 왔으며, 내놓는 곡마다 “대적할 그룹이 없다”라는 평이 잇따랐다.

특히 재이콥스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대중적이지만 독창적이기를 바라고, 항상 틀을 벗어나려고 했다”라고 밝혔던 만큼, 팬들은 과연 XG를 만들어낸 XGALX에서 어떤 아티스트가 새롭게 등장할지 벌써부터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XGALX의 첫 그룹인 XG는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부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진입, 코카콜라, 맥도날드 모델 등 매서운 질주를 보여주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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