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美 ‘오픈 마이크’서 ‘OVERDRIVE’ 라이브...청춘 열기 발산

  • 등록 2025.10.24 08:52:06
크게보기

 

그룹 투어스(TWS)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프로그램 ‘오픈 마이크(Open MIc)’에 출연해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지니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투어스는 어두운 차고를 누비며 거침없는 청춘의 열기를 발산한다. 이들은 쉴 틈 없이 바뀌는 동선을 정확하게 오가면서도 매 순간 온 힘을 쏟아내 춤을 추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K-팝 퍼포먼스 최강자’ 면모를 각인했다.

 

투어스는 안무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사랑에 빠져 폭발하는 감정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특히 “Umm” 가사로 시작되는 ‘앙탈 챌린지’ 구간에서는 환한 미소와 새침한 눈빛을 뽐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니어스 측은 “TWS는 날렵한 퍼포먼스로 이 곡의 주제를 완벽하게 아우른다. 에너지 넘치는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은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라고 평가했다.

 

투어스는 ‘play hard’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64만 장 가까이 팔려 전작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고,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0월 12~18일) 앨범, 리테일 앨범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OVERDRIVE’는 빌보드 재팬에서 음원의 다운로드, 스트리밍, 동영상 총 3개 지표의 급상승 추이를 반영하는 ‘핫샷 송’ 차트(10월 22일 자) 9위로 진입했다. 미국 유력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포브스(Forbes),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 등 외신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강렬한 에너지로 새로운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보냈다.

 

투어스는 이날 KBS2 ‘뮤직뱅크’와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OVERDRIVE’ 무대를 이어간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