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日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순항…내년 1월 부도칸 입성

  • 등록 2025.10.20 10: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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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유타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록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는 지난 2일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YUTA LIVE TOUR 2025 -PERSONA-’(유타 라이브 투어 2025 -페르소나-’)의 막을 열었으며, 11~12일 교토, 18~19일 삿포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유타는 ‘Off The Mask’(오프 더 마스크),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When I’m Not Around’(웬 아임 낫 어라운드), ‘Butterfly’(버터플라이), ‘PRISONER’(프리즈너), ‘BAD EUPHORIA’(배드 유포리아) 등 다양한 매력의 록 장르 무대를 선사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10월 26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PERSONA’의 타이틀곡 ‘EMBER’(엠버)를 비롯해 ‘Get Out Of My Mind’(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 ‘KNOCK KNOCK’(낙낙), ‘If We Lose It All Tonight’(이프 위 루즈 잇 올 투나잇), ‘TO LOVE SOMEONE’(투 러브 썸원) 등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유타는 일본의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부도칸에서 내년 1월 21일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하면서 한층 굳건해진 현지 인기와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유타의 일본 첫 정규 앨범 ‘PERSONA’는 오는 26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31일 후쿠오카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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