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모니모 전용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 출시

  • 등록 2025.09.24 1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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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장기간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다양한 건강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24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인 이 보험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의 중증·만성·경증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우선 암·뇌혈관·심혈관·간·폐·신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은 각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또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성질환은 질환별 각 1회를 독감·용종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증질환은 질환별 매년 1회 보장한다.


이 보험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맥스(Max)플랜과 라이트(Lite)플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직접 DIY(Do It Yourself) 설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보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 관리와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상품은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의 가입나이는 최소 만 20세부터 최대 64세까지이며,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은 고객들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는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 보장은 물론 유전자 검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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