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다니엘과 대세 캐릭터 '두다다쿵'이 만난다.
11일 TN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감성 힐링 캠핑'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 첫 번째 협업(컬래버레이션)으로 이달 중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출시한다. 캠핑 느낌의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춘 아이템을 내놓는다. 오는 10월 15~18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두다다쿵은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E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 세계 15개 이상의 언어로 50여 개국에 수출돼 넷플릭스를 포함해 약 200여 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작품이다.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미국, 남미 등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강다니엘과 특별한 시너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릭터와 스타 IP의 융합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차원에서도 뜻깊다. 문화체육관광부, GICON(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TNK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스타 IP 컬래버레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단순한 굿즈를 넘어 뜻깊은 의미가 담긴 프로젝트는 오는 1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강다니엘과 두다다쿵은 프로젝트를 기념해 다양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