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 출시

  • 등록 2025.08.27 0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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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국내에 이어 해외까지 모든 공항 2시간이상 항공지연 보장

 

해외에서 2시간 이상 항공편이 지연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는 특약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2시간 이상 해외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2시간 이상)·결항 손해(실손형, 국내 출국 제외) 특약'(이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약은 ▲해외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해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경유, 이동)에서 2시간 이상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실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외에서 항공 지연 시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음료 비용, 숙박비를 비롯한 편의시설 비용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앞서 지난 1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화재 측은 업계 최초로 국내외 모든 공항에서 2시간 이상 항공 지연 시 보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측은 해외 출국 전 삼성화재 항공 지연 관련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국내 출발 항공 지연은 간편하게 정액형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보상받을 수 있고 해외 출발 항공 지연은 숙박 등 큰 비용이 발생해도 실손형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갑자기 발생하는 항공 지연은 짧은 시간이라도 고객에게 많은 불편을 느끼게 하는 요소" 라며 "국내외 어디서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어도 보장하는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과 함께라면 고객의 즐거운 여행을 지켜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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