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스폰서 신한은행, 해태와 ‘한정판 홈런볼’ 출시

  • 등록 2025.08.1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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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3000여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신한은행 측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000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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