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애플 및 티머니와 함께 '애플 페이 교통카드' 서비스 시작

  • 등록 2025.07.22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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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페이가 대중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 페이는 그간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현대카드는 애플 페이 티머니 출시로 현대카드 회원은 실물 교통카드 없이 아이폰과 애플 와치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22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는 22일부터 애플지갑 앱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버스·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측은 애플 지갑 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에서 '티머니'를 선택한 후 화면의 지시를 따라 설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회원이 애플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하면 잔액이 부족할 때 애플 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직접 금액을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애플 페이는 철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면서 "회원이 애플 페이를 이용할 때 신용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보호를 암호화해 기기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애플은 애플 페이 또는 이용자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역을 보거나 추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홈페이지, 티머니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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