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친환경 도심 숲 조성 '그린 스카이패스' 2차 프로젝트 실시

  • 등록 2025.06.23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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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청과 스카이패스 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한항공은 2차 프로젝트를 위해 기금을 마련한 뒤 오는 9~10월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도심 숲 조성에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1차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녹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금 적립을 위한 국제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브랜드 굿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의 KE 디자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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