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라이즈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은 피크 순위 기준 멜론 TOP100 3위·HOT100 1위, 벅스 실시간 1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다른 수록곡 9곡 모두 멜론 TOP100 차트인까지 성공하며 라이즈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예약 판매 시점부터 1위를 차지했고, 발매 5분 만에 1위를 기록하고 판매액 1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되는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일본에서도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2위,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TOP100 4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 130개 지역 팬들과 소통했다. ‘청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타이틀 곡 무대와 카리스마 넘치는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라이즈는 ‘플라이 업’을 처음 듣던 순간을 회상하며 “모두가 ‘이건 됐다’고 생각했다. 하루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으며, “11개월 만의 컴백이라 더 설레고 기대된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 끝까지 같이 가보자”라고 외쳤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