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15일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전 세계로 펼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의 프리미어 영상과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2023년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라이즈는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경쾌하게 해석한 곡들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를 통해 첫 공개된 라이즈의 프리미어 영상은 오는 19일 발매될 오디세이 앨범에 수록된 10곡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한다'는 라이즈의 비전을 담았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오디세이 프리미어 영상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 속에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최신 모바일 제품에서 뮤직 프레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까지 다양한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들이 담겼다.
라이즈 멤버들이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하는 숏폼 영상도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부사장은 "라이즈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함께 꿈을 실현한다'는 긍정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한다"라며 "삼성전자 역시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을 통해 고객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