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오는 7월 14일가 15일 양일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은 두 피아니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함께 연주하는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임윤찬은 손민수의 제자로서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아 온 만큼, 동시대를 살아가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교감은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요하네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two pianos in f minor, Op.34b)’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Symphonic Dances, Op.45, Two Piano Version)’,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미의 기사> 모음곡 ‘(<Der Rosenkavalier> Suite for Two Pianos)’ 등 3곡을 연주한다.
두 아티스트는 3곡 중 요하네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미의 기사> 모음곡’ 2곡을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스위스 베르비에(Verbier)에서 열리는 ‘2025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거장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호흡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4일 저녁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은 1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일정은 NOL 티켓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