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등 신한금융 최고경영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 등록 2025.05.13 0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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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 여름 이불과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제작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전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진 신한금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5차 캠페인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했다. 신한금융은 이를 위해 약 2억5000만원을 모금했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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