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마크가 특별한 라인업으로 첫 솔로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7일 발매되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는 마크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마크의 어머니부터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까지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토론토스 윈도우(Toronto’s Window)’는 코드 쿤스트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수록곡 ‘와칭 TV(Watching TV)(Feat. Crush)’(왓칭 티브이)는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크와 감성 시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마크의 어머니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들 마크와 어머니가 나눈 따뜻한 대화를 담은 수록곡 ‘맘스 인털루드(Mom’s Interlude)’는 가족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특별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NCT 해찬과 이영지가 지원에 나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 ‘프락치(Fraktsiya (Feat. 이영지)’도 수록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The Firstfruit Air: 13 Travel Guidelines)’가 공개돼 타이틀곡 ‘1999’(일구구구)를 포함한 앨범에 수록된 13곡 전곡을 미리 들려주고 있다.
이번 영상은 ‘더 퍼스트프루트’ 항공을 타고 마크의 여정을 함께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각 곡의 메시지를 항공 가이드라인처럼 위트 있게 풀어내고,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키치하고 유쾌한 장면들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