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텐이 오는 24일 컴백에 앞서 17일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밤볼라(BAMBOLA)’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 오후 9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의 수록곡 ‘밤볼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인다.
‘밤볼라’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스 팝 장르의 영어곡으로, 에너지 있는 보컬과 빠른 템포의 랩, 상대를 인형처럼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장난스러운 악동 같은 캐릭터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촬영장의 비하인드를 콘셉트로 한 ‘밤볼라’ 뮤직비디오는 현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텐의 독특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위트 있는 연출로 담았다.
앞서 텐은 지난 15일과 16일 각종 NCT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번 앨범의 새 티저 이미지와 아웃트로 필름(Outro Film)을 공개해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텐의 미니 2집 ‘스터너’는 동명 타이틀곡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