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텐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신곡 ‘스터너(STUNNER)’로 오는 24일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스터너(STUNNER)’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각종 NCT 공식 SNS 등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번 앨범의 인트로 필름을 공개하는 등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텐의 미니 2집은 타이틀곡 ‘스터너’의 한국어, 영어 버전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R&B) 팝 장르의 곡이다. 텐의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부터 시크한 톤의 랩과 위스퍼까지 만날 수 있으며, 가사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스터너’ 영어 버전의 가사는 깊은 이끌림을 느끼는 ‘상대’에 대해 노래하는 한국어 버전과 달리 ‘나’ 자신이 빛나는 존재라는 내용으로, 한국어곡과 영어곡에 서로 다른 메시지를 담아 듣는 재미를 더한다.
텐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오는 17일 오후 9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수록곡 ‘밤볼라(BAMBOLA)’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