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내달 스페셜 앨범 '콜드'로 컴백…대만 감독 레미 황 참여

  • 등록 2025.02.18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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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내달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이날 정오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콜드(COLD)'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 스케줄러는 영화 상영 스케줄을 본떠 제작된 것으로,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스틸 컷 등 다채로운 티징 일정이 담겨 있다. 스튜던트 레코드 등 의문의 콘텐츠명이 포함돼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졸업 앨범 형태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얻은 영파씨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서는 '고등학생 딸내미'로 변신, 또 어떤 프로모션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이 가운데 낙서로 가려진 멤버들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영파씨의 이번 컴백을 위해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Remii Huang)이 힘을 보탰다. 레미 황은 넷플릭스 시리즈 'Let's Talk About CHU'를 연출한 바 있다. 영파씨와 레미 황이 이룰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콜드'는 영파씨가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영파씨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결로 'K팝 신 청개구리'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영파씨의 스페셜 앨범 'COLD'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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