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레코딩 엔지니어인 일라이저 우즈(Elijah Woods)가 ‘기브 미 더 선라이트(Give Me The Sunlight)’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다시 서울을 찾는다.
12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토론토 출신 일라이저 우즈는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일라이저 우즈는 매력적인 멜로디,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그니처인 깔끔한 프로덕션으로 많은 아티스트의 협업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여러 장의 플래티넘·골드 앨범 기록과 함께 캐나다 주노 어워드에서 통산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23년 발매한 EP ‘bright orange everglow’의 수록곡 ‘24/7, 365’는 유튜브 조회수 4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꾸준한 작업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5개의 EP와 여러 싱글을 발표해 10억 회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뮤지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라이저 우즈는 2023년 첫 캐나다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후 홍콩, 도쿄,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매진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라우브(Lauv),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로 처음 내한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런던 BST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에 올라 영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