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명곡 클래식으로 듣는다…SM 클래식스, 24일 정규앨범 발표

  • 등록 2025.01.24 0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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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첫 정규 앨범을 24일 발표한다.

 

SM 클래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뉴 월드(Across The New World)’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순수)’과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롯해 ‘나무(Tree)’, ‘Sherlock•셜록(Clue + Note)’, ‘으르렁(Growl)’, ‘하루의 끝(End of a day)’, ‘빨간 맛(Red Flavor)’, ‘Psycho’, ‘Make A Wish(Birthday Song)’, ‘Black Mamba’, ‘Hello Future’, ‘Feel My Rhythm’, ‘Golden Age’, ‘Boom Boom Bass’ 등 SM Classics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 새롭게 수록된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Rising Sun(순수) (Orchestra Ver.)’은 비발디의 사계 ‘여름’ 중 3악장과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동방신기의 원곡이 만나 강렬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SM 클래식스는 “드라마틱한 느낌과 댄스 브레이크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스윙감을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명인 ‘어크로스 더 뉴 월드’는 K팝과 클래식의 장르를 넘나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과거와 현재의 음악을 아울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SM 클래식스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SM 클래식스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4~15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원 발표와 함께 SM 클래식스는 이날 오후 6시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필름 ‘Across The New World’를 공개한다. 이는 K팝과 클래식이 만나 새로운 음악이 된다는 SM 클래식스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필름이다.

 

한편 SM 클래식스는 K팝을 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M 3.0이 지향하는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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