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찾아가는 패밀리센터’ 개소

  • 등록 2025.01.17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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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에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를 제작, 주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는 인도네시아 여성과 아동의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자카르타 여성가족부 청사에 ‘디지털 패밀리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디지털 패밀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멘탈 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자카르타 지역 내 총 2개소가 설치됐다.


이번에 제작된 패밀리센터는 이동식으로 차량 내부에 상담실과 수유실,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뜨구 스티야부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로지안또 하미드 세이브더칠드런 인도네시아 전략 최고책임자와 모함마드 밒따훌로 타마리 여성가족보호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은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추진해 현재는 26개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진출 초기부터 낙후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아동센터 건립,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 조성 등 지역 내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내 신뢰를 쌓아왔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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