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이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이고, 아르티브는 2023년 신한은행의 사내벤처로 독립한 기업이다. 아르티브는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트페어 전시공간은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두 번째 섹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