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19회를 맞는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지식 경연 대회이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 우승을 차지한 지미영 오창금융센터지점 과장은 “이번 외국환 골든벨 결선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업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