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핫 100에 지민 ‘후’ 36위, 제니 ‘만트라’ 99위 기록

  • 등록 2024.10.30 0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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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예고된 대로 8위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Who)’가 36위, 제니의 '만트라(Mantra)’는 99위에 각각 올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일 자)에 따르면,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는 빌보드 '핫 100'에 8위로 데뷔했다.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뮤즈’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8위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뮤즈’는 ‘월드 앨범’ 2위를 지켰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11위), ‘글로벌 200’(15위), ‘스트리밍 송’(26위), ‘팝 에어플레이’(37위) 등 여러 차트에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차트인 14주 차에도 지민의 인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제니가 지난 11일 공개한 솔로곡 '만트라(Mantra)'는 전주 98위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한 데 이어 2주차인 이날 발표에선 99위를 기록했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존재감을 뽐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예고 대로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6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 놓았다. 이 앨범은 빌보드의 세부 차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3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9집 '에이트(ATE)’는 '빌보드 200' 1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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