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1시 콘서트' 11월 1일까지 초대권 접수

  • 등록 2024.10.27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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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마티네(낮) '11시 콘서트'가 다음 달 14일 열린다.


한화생명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초대권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전했다.


접수는 한화생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 FP(설계사)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발송한다.


11시 콘서트는 한화생명의 대표 메시나 활동으로 지난 2004년 시작, 그간 약 40만명의 관객이 콘서트를 찾았다. 


11월 14일 열리는 콘서트는 드보르자크가 50세에 작곡한 ‘카니발 서곡 작품번호 92번’과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작품번호 34번’ 등이 연주된다. 지휘자 최정우와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배우 강석우가 클래식 음악에 대해 해설한다.


한화생명은 공연과 함께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화생명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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