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오는 28일 열리는 글로벌 팝업 피크닉 ‘디네앙블랑 서울 2024’을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네앙블랑은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는 글로벌 팝업 피크닉이다. 참가자 전원이 '화이트' 드레스 코드로 차려 입고 다양한 사람들과 미식을 즐긴다. 만찬에 필요한 냅킨·테이블·음식을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이다. 독특한 룰에 맞춰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이 주목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화손보 측은 2030세대가 더 나은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여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에서 디네앙블랑 서울 2024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넘어 젊은 층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공식 후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화손보는 28일 행사에서 싱글 남녀 참석자들이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 ‘하얀 설렘’을 별도 기획했다. 전문 파티 플래너의 프로그램 통해 선정된 베스트 커플에겐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적 만남을 경험하고,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삶에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