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체증형 3대 질병 진단비 보장'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등록 2024.09.24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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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의 '체증형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보는 3대 질병 발생 시 순차적으로 보험금을 체증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이 높게 평가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받았다고 24일 전했다.


DB손보는 자사 보유 고객의 67.7%가 3대 질병을 각각 별도의 특약으로 동시 가입한다는 경향을 파악,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B손보는 자사 고객의 보험 가입 트렌드를 반영, 3개 질병을 한데 묶어 보험료를 낮췄다. 또 보험금 및 납입면제 청구를 간소화시키기 위해 특별약관을 신설했다. 특별약관은 3대질병 모두 발생 시까지 보장한다. 


현재까지 판매된 일반적인 3대 질병진단비의 경우 3대 질병중 첫 번째 3대 질병 발생 시 해당특별약관은 소멸됐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된 특별약관은 첫 번째 3대 질병발병 후 해당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납입면제되고 잔여 위험에 대해서도 소멸 없이 보장한다.


DB손보 관계자는 "해당 특약은 3대 질병을 하나로 통합 보장하기에 보험료는 저렴하고 납입면제 청구는 일원화돼 고객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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