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HYO)이 신곡 ‘레트로 로맨스(Retro Romance)’를 선보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레트로 로맨스’를 발표한다. 동시에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펑크 팝(Funk-Pop) 장르의 곡으로, 영어로 된 가사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았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효연은 ‘디저트(DESSERT)’, ’세컨드(Second)’, ‘딥(DEEP)’, ‘픽처(Picture)’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효연은 그룹 소녀시대 및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 활동으로 ‘퍼포먼스 퀸’의 저력을 입증하고 여러 싱글을 통해 DJ 및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세 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