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0', 14일 춘천에서 개최

  • 등록 2024.09.12 1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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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0 – 춘천(Have A Nice Day #10 – CHUNCHEON)’(이하 ‘핸드’)’이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12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핸드의 야외 무대인 ‘Terminal 1’에는 ‘하현상’을 비롯해 ‘홍이삭’, ‘스탠딩 에그’, ‘치즈’, ‘유다빈밴드’, ‘H1-KEY(하이키)’가 오를 예정이다.

 

‘하현상’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첫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순서인 ‘H1-KEY(하이키)’는 밴드 세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했으며, ‘스탠딩 에그’는 최근 전 발매한 ‘숲’을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팬들의 관심에 부응하기로 했다.

 

 실내 사운드홀인 ‘Terminal 2’에서는 밴드 ‘오월오일’을 필두로 ‘위아더나잇’, ‘그리즐리’, ‘달담’, ‘결’, ‘정수민’ 등이 무대를 꾸민다. ‘오월오일’ 또한 처음으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미발매 곡까지 아우르는 알찬 구성의 세트리스트로 핸드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더불어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결’과 ‘티라미수 케익(Tiramisu Cake)’, 신곡 ‘랜턴(Lantern)’을 선보일 ‘위아더나잇’의 무대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콘텐츠와 이벤트 또한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아티스트를 유쾌하게 ‘덕질’할 수 있는 ‘당.덕.다’ 슬로건 증정 이벤트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세계 과자 여행’, 핸드에서의 추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은 방울방울’, 전문 연주자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리얼 연주 감성 노래방’ 등이 실내외에서 진행된다.

 

또한 ‘싱어롱(Sing-Along)’ 이벤트를 통해 출연 아티스트인 ‘오월오일’, ‘달담’과 함께 노래를 녹음해 소장할 수 있으며, ‘FIRST CLASS 캐리어 배틀’에서 우승하면 ‘정수민’, ‘CHEEZE(치즈)’, ‘그리즐리’와 짤막한 팬미팅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민트페이퍼는 “핸드만의 포토월과 데코가 구성되어 마치 일상 밖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여유와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 하늘 아래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대자연 포토월을 즐기는 것도 핸드의 특별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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