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한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는 발매 첫 주에 총 53만 6707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의 판매량을 올렸다.
영탁은 정규 1집 ‘MMM(엠엠엠)’으로 52만 4210장, 정규 2집 ‘폼(FORM)’으로 62만 7037장의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신보 ‘슈퍼슈퍼’까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50만장)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슈퍼슈퍼’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약 중인 영탁의 섬세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슈퍼슈퍼’부터 수록곡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영탁이 모두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긍정적인 바이브를 선사한다.
영탁의 강한 존재감과 인기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총 26곡을 통해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쇼가 편성됐다.
영탁은 추후 ‘슈퍼슈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