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연휴 이동점포 운영

  • 등록 2024.09.05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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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에 15조1000억원 자금 지원

 

신한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또 경영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9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점포 운영과 관련 신한은행 측은 귀향하는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매월 복지관을 방문, 고령층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또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15조1000억원(신규 6조1000억원, 기한연장 9조원) 규모의 자금을 10월 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생금융 차원에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면서 원금상환유예, 이자유예, 연체이자 감면 및 장기분활대출 대환 등 개입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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