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프로듀서 Mar Vista, 5일 싱글 ‘스타트 미 업’ 발표

  • 등록 2024.09.05 1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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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의 소속 프로듀서 겸 DJ 마비스타(Mar Vista)가 5일 싱글 ‘스타트 미 업(Start Me Up)’을 공개한다.

 

SM에 따르면 Mar Vista의 싱글 ‘스타트 미 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다.

 

이번 신곡 ‘스타트 미 업’은 펑키한 피아노 리프와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클래식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미국 록 밴드 ‘Sleeping With Sirens(슬리핑 위드 사이렌스)’의 보컬 ‘Kellin Quinn(켈린 퀸)’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1 신스를 사용한 오르간과 스트링 사운드가 감미로운 보컬과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SM은 이번 싱글에 대해 “19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와 사운드의 Nostalgia(노스탤지어), 신나는 리듬과 그루브의 Funk(펑크), 그리고 기존의 문법을 과감히 깨는 Punk(펑크)까지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했다”라며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뮤직비디오, 보컬 스타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를 풍부하게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트 미 업’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스타트 미 업’ 뮤직비디오는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화려한 비주얼의 애니메이션이 다채롭게 펼쳐져 곡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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