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반려인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펫 라이프(Pet Life)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신한카드 The PET(이하 더펫 카드)’와 ‘신한카드 The Premium PET(이하 더 프리미엄 펫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더펫카드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몰(▲어바웃펫 ▲핏펫 ▲강아지/고양이 대통령 ▲바잇미 ▲조공)에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금액은 최대 2만원이다. 

특히 이 카드는 반려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할인 한도를 10% 단위로 변경할 수도 있다. 예컨대 동물병원 할인한도를 160%로 높이고, 반려동물 전용몰 할인한도를 40%로 낮추면 최대 할인한도가 각각 3만2000원과 8000원으로 바뀐다.

더블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쿠팡▲네이버쇼핑▲G마켓▲11번가▲컬리) 이용시 10% 할인 서비스(월 한도 2만원)도 제공한다.

더 프리미엄 펫 카드는 할인 한도가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마이신한포인트 15만점▲펫 전용 쇼핑몰 20만원 할인권▲반려동물 관련 제품 무료 제공 서비스 등 기프트 옵션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다.

더펫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3000원이며, 더 프리미엄 펫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0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플래티늄) 20만3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착순 10만명에 한해 반려동물의 사진을 ‘더펫 카드’와 ‘더 프리미엄 펫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새긴 포토형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 30일까지 포토형 카드를 발급받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애견유모차(1명), 캣타워(1명), 5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숙박 이용권(5명), 자동급식기(20명), 5000 마이신한포인트(500명)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