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대한수의사회와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수의사회는 1948년 설립된 단체로, 2만여명의 수의사를 대표해 수의학 및 수의업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동물진료 향상 및 펫보험 상품·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지속 가능한 펫보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동물 보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DB손해보험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보험사와 수의업계와의 협력으로 펫보험 시장이 한단계 성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