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순금 행운의 2달러' 이벤트

  • 등록 2024.08.28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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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수출입 실적 1만 달러(미화) 미만인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첫 기업 지원금(金)'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나은행은 ▲가장 많은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1개 기업에게는 순금 5돈▲100만 달러를 초과한 2개 기업에게는 순금 3돈▲10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 미만 실적 2개 기업에게는 순금 2돈▲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실적 5개 기업에게는 순금 1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 수출입실적 1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 미만 5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간식박스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 하나은행 측은 지난 3월부터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입 거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무역보험공사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보증료를 동일 기업당 200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하나원큐 기업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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