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후’,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7위로 5주 연속 차트인

  • 등록 2024.08.24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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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후(Who)’가 영국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47위를 기록했다. 발표와 동시에 이 차트 4위에 진입한 이후 5주 연속 차트인한 것이다.

 

이로써 ‘후’는 지민 솔로곡 기준 최장 기간 차트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앞서 그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 5주 간 머문 바 있다. 

 

이 외에도 ‘후’는 ‘싱글 다운로드’(3위), ‘싱글 세일즈’(4위)에 추가로 자리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후’는 지난 2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8월 16~22일) 2위에 올랐다. 이 곡은 22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위에 머무는 등 신곡 공개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 곡이다. ‘후’는 8월 24일 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29위로 4주째 차트인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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