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함께 ‘교통∙환경 챌린지 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DB손해보험은 챌린지를 통해 ▲코끼리공장▲보니앤코▲도로시▲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소무나▲소프트기어▲엘비에스테크▲지이디▲블루윙모터스▲엘케이그린▲인피아이▲모바휠 ▲넷스파 ▲토보스 등 25개 소셜벤처를 지원했다.
이번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교통∙환경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 지원▲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교육▲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기존 기수와의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환경재단과 협업 우선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온 교통∙환경 챌린지 지원 사업이 선정기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