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의 첫 미니음반 '라이징'(RIIZING)이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이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핀란드,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대만 등지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 100'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한터차트와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는 멜론 최신곡 차트 '핫 100' 4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에 올랐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전날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리미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행사는 관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틱톡, 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글로벌 팬들에게도 생중계됐다.

라이즈는 "'붐 붐 베이스'가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팬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더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컴백 대비해 다양한 콘텐츠들 준비했으니 모두 즐겨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과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