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에서 올 여름 무더위 나세요

2024.06.09 09:30:01

신한금융그룹 전국 591개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개방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은행을 포함 그룹사 전국 591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신한금융은 여름철 무더위 기간 중 국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10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지점을 포함 그룹사 591개 영업점을 여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앞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신한은행 197개 전 지점을 '기후동행쉼터'로 개방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기후동행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영업점을 더욱 확대 개방해 모든 이들이 여름철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 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영업시간(9시~16시) 내 방문하면 누구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무더위 쉼터 전국 확대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개소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곳에 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