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멜론 '명예의 전당' 입성

  • 등록 2024.05.15 0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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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케이윌(K.will)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5일 멜론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2007년 3월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지난 17년 동안 발표한 명곡들을 통해 지난 13일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회를 돌파했다.

 

이에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에서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5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로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음반 가운데 2013년 4월 발매한 정규 3집 파트2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은 스트리밍 횟수 1억 7000만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음원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러브 블러썸'과 ‘오늘부터 1일’은 팬들이 봄마다 듣는 곡들이 됐다.

 

이와 함께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등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케이윌은 드라마 OST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OST 장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JTBC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 KBS2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등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케이윌은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연 ‘피에르’ 역으로 출연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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