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암 치료비 통합보장 '착!easy 암보험' 선봬

2024.04.15 08:06:41

삼성화재는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착!이지(easy) 암보험'을 15일 출시했다.

 

기존의 암 보험이 △수술△표적/면역 항암치료△중입자치료 등 치료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이 상이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암 치료비에 집중함으로써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시켰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보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보험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병원 진료기록과 투약정보 등을 자동으로 가입 심사에 반영해 건강 상태별로 최적의 보험료를 제시받을 수 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고객의 경우 기존에는 세부 진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가입 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대기시간 없이 상품에 즉시 가입가능하다.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인 이 보험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치료비에 대한 핵심 보장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적극 활용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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