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허리 디스크 협착 증세로 당분간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16일 오후 병원에 내원해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했다”며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학년은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센스’ 활동과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 앙코르’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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