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안동시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이불 기부

  • 등록 2023.11.14 12:07:09
크게보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안동시에 이불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영탁 팬카페 '탁스튜디오' 내 '주접이 풍년' 팬 모임은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KBS 2TV '주접이 풍년' 영탁 편에 출연한 바 있는 팬들이 1년 이상 준비해온 선행이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그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기부품은 안동 애명복지촌, 애명 다온빌, 애명 노인마을 등의 산하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애명'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르신들, 장애인, 중증 환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영탁은 현재 두 번째 단독콘서트 '탁쇼2 : 탁스 월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그는 최근 안동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대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영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연기자로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104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04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