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준호가 2023년 가을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Can I'는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현지 스페셜 싱글로, 많은 팬들의 염원 속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Can I (Korean Ver.)'은 이준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 가요계 숱한 명곡을 만든 유수의 작가 홍지상 역시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그와 호흡을 맞췄다.
이준호의 'Can I (Korean Ver.)'은 세련된 분위기의 그루비 미디엄 템포 R&B 곡이다. 얼어있던 마음을 녹이는 섬세한 세레나데가 울림을 전한다. 킥과 베이스 라인을 중점 삼아 가장 필요한 요소를 강조한 사운드 구성이 이준호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과 만나 아름다운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이번 신곡 발매는 이준호의 빛나는 순간이자 팬들과의 찬란한 시간을 기억하는 데 특별한 음악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최근 이준호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의 포문을 열고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10월 14일 타이베이에서 시작해 현지 관객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고 그는 이 자리에서 솔로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 'CANVAS'(캔버스) 등을 비롯해 'Can I (Korean Ver.)'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미팅의 열기를 높였다. 아티스트 이준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구성에 신곡 'Can I (Korean Ver.)'이 더해져 보다 따스하고 풍성한 공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준호의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된다. 이어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총 아시아 8개 지역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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