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신보로 컴백한 가수 한서경이 오는 9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한 중소기업 창립기념식 행사에 섭외돼 강연과 노래가 결합한 줌마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낭랑 18세’, ‘소양강 처녀’ 리메이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한서경은 지난 5월 열한 번째 앨범 ‘나는 여자입니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7080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을 비롯해 수록곡인 ‘난 여자입니다’와 알앤비와 펑크, 댄스 등 세 버전의 ‘난 여자 여자’가 각 곡의 MR과 함께 총 10개 트랙에 실렸다.
‘줌마렐라’를 표방 중인 한서경은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그만이 할 수 있는 강연식 미니콘서트 ‘줌마콘서트’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내 사랑 철수야’ 이후 약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한서경은 현재 SK브로드밴드 ‘톡쏘는 만남’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음악방송과 무대, 미니 공연인 줌마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