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스윗한 면모 눈길…"내 주치의는 아내"

  • 등록 2023.07.13 1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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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정현이 '편스토랑'에서 남편의 달달한 면모를 자랑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3년 만에 서아 엄마가 되어 돌아온 이정현은 다정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현의 남편은 첫 등장과 동시에 '낭만닥터 자기님'이라는 애칭이 생길 만큼 다정하고 순둥한 매력을 보인 바 있다.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깐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한다.

 

이정현의 남편은 아내가 요리를 하는 내내 말하지 않아도 센스 있게 등장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한다.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 앞치마 매무새까지 정돈해 주는 세심함을 보인다.

 

이정현 남편은 아내 없이 제작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직업이 의사이지만 저의 주치의는 아내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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