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황인혁이 달콤한 고백송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에 따르면, 황인혁은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우리 결혼해’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신곡 ‘우리 결혼해’는 이성을 향한 고백과 약속, 미래에 대한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유니크한 황인혁의 달달한 음색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사랑스러운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두근거리던 우리의 시간들이 빛이 나고 서로 닮아갔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 결혼해, 첨엔 네가 예뻐서 널 좋아한다고 말했었던 그때의 나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가 않더라, 멀리멀리 떠나도 꼭 네가 보고 싶어지더라” 등 고백을 앞둔 주인공의 마음을 담은 동화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평생 함께하기를 약속한 연인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래를 그리는 것처럼 듣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황인혁의 따뜻한 목소리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혁은 ‘스케치’, ‘어디야 지금’, ‘그립다’, ‘그대 그리는 밤’ 등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완도 발라더’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황인혁의 신곡 ‘우리 결혼해’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