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정현이 4년만의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박정현은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박정현 콘서트 ‘The Bridge’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2019년 ‘만나러 가는 길’ 이후 약 4년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된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박정현의 콘서트 ‘The Bridge’는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여러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채로운 명곡 무대들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또 음악의 다리를 건너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박정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꿈에’라는 곡으로 디바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나가수’ 명예 졸업생을 넘어 ’비긴어게인’ 1천만뷰 영상을 보유하는 등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 ‘The Bridge’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위해 또 한 단계를 넘어설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The Bridge’의 티켓 예매는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