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오늘(4일) 소집해제…샤이니 '군백기' 끝

2023.04.04 09:34:1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태민은 4일 자신의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모두 마치고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 3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태민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악화로 결국 현역 복무를 중단하고 보충역으로 편입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태민은 지난 2022년 1월 14일부터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돼 근무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로써 태민까지 군 복무를 마치면서 샤이니의 군백기도 모두 완료됐다. 온유 키는 육군 현역, 민호는 해병대 복무를 마쳤다. 샤이니는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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