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고막남친', '고막여친'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가정의 달' 5월 봄 콘서트를 개최하며 관객 몰이에 나선다.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프로그램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을 진행 중인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스타트를 끊는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일과 3일, 5일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축가'는 지난 2012년 첫 포문을 연 이래 성시경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콘서트는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시경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성시경의 대표 히트곡은 물론, '성발라' 수식어를 만들어준 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여기에 관객의 시선을 몰입시키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들도 어우러지며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오랜 '집순이' 생활을 끝내고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소라도 봄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소라 여덟 번째 봄 콘서트 '봄의 미로'가 오는 5월 2일과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열린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4회 공연 전 좌석이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콘서트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상케 한다.
이소라는 '봄의 미로'라는 타이틀에 맞춘 무대 연출을 비롯해 5인조 밴드와 16인조 스트링 오케스트라 등 특별한 구성으로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콘서트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하는 등 오랜만의 대중매체 나들이로 화제를 모았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윤상, 이현우는 봄 콘서트를 위해 힘을 합쳤다.
세 사람이 함께하는 ‘CLICK THE STAR 2026 트리플 콘서트’는 오는 5월 9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봄이 만개한 5월, 원조 고막 남친들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따뜻한 계절감과 설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위해 각기 다른 음악 색깔을 지닌 세 사람이 하나의 감성으로 만나는 콘서트를 기획했다.
김현철은 섬세하고 따뜻한 멜로디로 봄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하고, 윤상은 정제된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로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이현우는 부드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컬로 공연의 감정선을 완성한다.
이번 콘서트는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세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협업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